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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캠퍼스라이프] 지루한 '강연'? 즐거운 '페스티벌'!

지루한 '강연'? 즐거운 '페스티벌'!

[현장] 신개념 강연 페스티벌 '2010 마이크임팩트 청춘페스티벌'

언론인, 가수, 디자이너, 연기자, 정치인, 개그맨. 언뜻 봐서는 공통점을 찾을 수 없는 직함들이다. 하지만 이들을 하나로 묶어낼 수 있는 단어가 있다. '청춘'. 마지막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 가진 직함 만큼이나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모였다.

▲ 24일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열린 '청춘 페스티벌'


'청춘' - 9色 청춘이야기


'신개념 강연 페스티벌'을 기치로 준비된 '2010 마이크임팩트 청춘 페스티벌(이하 청춘 페스티벌)'은 그 동안 '강연 콘서트'를 기획해온 마이크임팩트의 새로운 기획이다.

각기 다른 연사 9명(유시민, 홍석천, 박명수, 요조, 서경덕, 이순재, 하상백, 김어준, 원희룡)에게 던져진 공통의 질문은 '지금 청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연사들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답변(포스터 참고)을 주제로 '청춘'을 이야기했다.


▲ '청춘 페스티벌'의 포스터


정치인은 정치적인 관점에서의 청춘 이야기를 들려줬고 가수는 감성적인 부분에서의 청춘을 노래했다. 개그맨은 특유의 위트로 청춘을 웃게 했는가 하면 연기자는 그의 연기 깊이 만큼의 얘기를 청춘에게 들려줬다.

덕분에 청중들은 각기 다른 9가지 청춘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할 수 있는 연사들의 강연은 청중이 된 청춘들의 마음과 같아 공감을 사기도, 그 마음과 달라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하며 진행됐다.

▲ "청중들과의 거리가 멀다"며 객석으로 올라온 방송인 홍석천


강연의 '진정성'은 여기에 더해진 선물이었다. 가수 요조는 눈물을 보이며 강연이 가진 내용이 연사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의심치 않게 했고 방송인 홍석천은 강연 도중 "청중들과 더 가까이에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객석으로 넘어와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페스티벌' - 강연을 넘어 축제로

▲ 강연 후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를 부르는 가수 요조


이번 청춘 페스티벌의 특징은 '강연회'를 넘어 '페스티벌'을 표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연사들의 '가무'였다. 각 연사들은 강연과 함께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요조, 박명수와 같이 무대를 자주 접할 수 있는 연사들은 그 익숙함에 환호를 받았고 원희룡 의원이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준비한 춤과 함께 부를 때는 의외성에 환호가 터져 나왔다. 방송인 홍석천은 '다행이다'를 준수하게 불러내 박수를 받았으며, 유시민 전 장관은 "워낙 음치에 몸치라서"라고 정중히 양해를 구하며 노래 대신 맨 오브 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의 한 구절을 낭송하기도 했다.

▲ 휴식시간 진행된 너른들판에서의 공연


강연장 밖에서도 '축제'는 계속 됐다. 3명의 연사의 강연이 끝날 때마다 휴식시간이 주어졌는데 이 시간에는 플로팅 스테이지 뒤편 너른들판에서 소규모 공연이 펼쳐졌다. 오프닝 무대를 담당했던 관악기밴드 '브라스통', '유자살롱' 등이 준비한 무대가 너른들판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다시 '청춘'

강연은 가을 임에도 햇살이 따가웠던 한낮에 시작해 쌀쌀한 강바람이 불던 저녁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연사들의 명강연은 청춘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고 청춘들은 이에 화답해 열정으로 자리를 채웠다.

▲ 강연장을 가득 채운 '청춘'


호흡의 장이 된 '페스티벌'은 개그맨 박명수의 강연과 노래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강연장을 메운 '청춘'들의 마음 속에 남은 연사들의 강연과 함께 '페스티벌'은 계속된다.


http://media.campuslife.co.kr/news/Sub_View.asp?idx=17826&idx_SysSMA=185
(캠퍼스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