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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예술대학]

[직딩예대x하자] 1화 당신이 좋아하는 노래는?

직딩예대x하자의 첫 시간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와서 같이 들어보는 음감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시간을 시작하기 전에 저희가 운영부분들께 서로 상의 하지 말고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곡을 두 곡씩 선곡해 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합주실에서 같이 음악을 들으면서 이 곡은 누가 찾아온 곡일까 맞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연 얼마나 맞췄을까요? :)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바쁜 일상을 살면서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습니다. 물론 운전하면서 혹은 일하면서 또는 걸으면서 이어폰으로 듣는 분들은 많이 있겠지만, 조용한 방에서 스피커 앞에 앉아 볼륨을 키워놓고 제대로 음악을 들어보는 것은 또 다른 경험입니다. (마치 아이유를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의 차이? 죄송) 


그리고 아마도 평소에 나의 동료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었을 겁니다. 그 수많은 노래들 중에 우연히도 같은 노래를 들고올 수도 있죠. 자 그럼 이분들은 어떤 음악을 골라오셨을까요?



먼저 놈미가 골라오신 곡은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와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 였습니다. 그리움만 쌓이네는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의 신지현씨 버전으로 골라오셨는데 여기에는 원곡으로 링크합니다.










다음으로 로사가 골라오신 곡은 로커스트의 '하늘색 꿈'과 진주의 '난 괜찮아' 였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늘색 꿈의 원곡을 처음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진주의 난 괜찮아도 제대로 들어본게 처음이었는데 정말 폭발하는 고음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미래가 골라오신 곡은  오페라의 유령의 테마곡 'The Phantom of the opera'와 심수봉의 '비나리' 였습니다. 두 곡 다 사람의 마음을 파고들어오는 노래였습니다. 특히 비나리는 그 절절한 감정들이 노래가 끝난뒤에도 계속 남아 맴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짱가의 선곡은 하남석의 '밤에 떠난 여인'과 휘버스(이명훈)의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이라는 곡이었습니다. 하즈의 평가를 빌리자면 한국적 그루브가 살아있는 멋진 곡들이었습니다. 70년대의 밴드음악은 그 시대만의 매력이 참 잘 살아있습니다.






 





저마다의 음악색이 다른 가운데 운영부 밴드는 나중에 어떤 노래들을 부르게 될지 궁금합니다.


자, 여러분도 본격적인 기타 수업을 시작하기전 같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 긴장을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