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뉴스1]'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21명의 사회적기업가를 소개합니다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 21명의 사회적기업가를 소개합니다

사회적기업가 스토리 담은 '세상고쳐쓰기' 출판기념회 열려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세상고쳐쓰기 출판기념회
17일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세상고쳐쓰기' 출판기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1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사회적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기업가 21인의 세상고쳐쓰기(이하 세상고쳐쓰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연대은행,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KDB대우증권 등 주최와 사회적기업경기재단 주관, KDB대우증권과 도서출판 부키 후원 등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출판을 기획한 이회수 사회적기업경기재단 상임이사, 김정열 (사)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 등 관계자와 책에 실린 사회적기업가 21명이 참석했다.


김정열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21인의 사회적기업가들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통해 모두 함께 살아가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책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홍보본부장은 "책에 소개된 사회적기업의 이야기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고 사회적기업을 통해 사회가 갖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적기업이 우리 사회에 불공정한 상황에 처한 이들을 돕는 과정에서 일부분 도움이 되고 있지만 사회전체적으로 발전이 될 수 있느냐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도 잊지 않았다.


이날 21명 사회적기업가 중 전일주 (주)유유자적살롱(유자살롱) 공동대표도 참석했다. 유자살롱은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외톨이형 청소년들에게 밴드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시켜주는 사회적기업이다.


대부분 사회적기업가들이 40~50대 연령인 것과 달리 전 대표는 이제 갓 서른을 넘긴 나이였다.


전 대표는 "사회적기업가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닌 내가 즐겁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남까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 "책에 소개된 것처럼 은둔형 외톨이를 자처하던 한 아이가 밴드활동을 통해 이제는 리더처럼 활동하며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보람이다"고 설명했다.


밴드 음악을 하던 젊은 청년들이 모여 만든 유자살롱은 햇수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기업 이름의 의미에 대해서는 '여유가 있어 한가롭고 걱정이 없는 모양'이라는 '유유자적(悠悠自適)' 뜻 그대로라고 설명했다. 


전 대표는 "모든 것이 빨리빨리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어쩌면 '유유자적'인 것 같다"며 웃었다.

 

이회수 상임이사는 "책에 실린 21명 사회적기업가들은 3단계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완벽하고 장엄한 사회적기업을 선도하고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는 차원에서 책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업에 쓰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김성철 KDB대우증권 사회공헌단 사무국장은 "대우증권이 후원한 사업을 통해 책이 나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기업들이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