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자살롱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 라고 합니다.
저는 우쿨렐레를 최근에 새로 샀습니다.
진짜 이쁘죠.. 심지어 컬러줄이고 몸매는 솔리드(원목) 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으니 관심있는 분은 댓글을 다시거나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세요.
저는 우쿨렐레를 아주 좋아합니다!
손 아프고 코드 잡기 힘들어서 기타를 잘 못치는데
우쿨렐레는 아주 간편하고 나일롱롱 줄이라 손도 안아프고 가볍고
등에 메고다니거나 어깨에 걸고다니기 좋은
아주 간지나게 똑 소리나는 악기지요
우쿨렐레를 좋아해서 저는 게릴라 특강을 맡게 되었습니다 우쿨렐레로..
그 이름도 창대하게 게릴라
갑자기 나타나서 우쿨렐레의 마력을 전파하고 사라질 요량으로
3월 21일 목요일 오후 7시 반에 달콤한 co끼리와 약조 하였습니다.
어느새 달콤한 co끼리도 네트워크가 촘촘해져서
사람들의 발자취가 많이 남아있더군요..
게릴라 특강 포스터도 언저리에 조심스럽게 붙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자기소개도 하고 닉네임도 만들고
케익과 커피도 주문하고
적당히 어색한 공기를 은근하게 풀다보니
어느새 우쿨렐레로 곰세마리를 치고 있는 보로림/라이온/우마
네 명의 부동산 중개업자가 우쿨렐레를 치고 있는 모습이군요
예상 외로 세 분이 너무 잘해주셔서,
곰세마리 된다? 된다!
그다음은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로 갔습니다.
두시간 반 만에 우쿨렐레로 뽕을 뽑겠다는 사람들의 결연한 의지는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마저 완성시키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당황한 고는 어머니와 고등어라는 코드 3개짜리 난이도있는 곡을 던졌지만
그러나 이 세 분은 다 해내셨죠.
대체 무슨 말인가, 우쿨렐레를 처음 잡아보는 두 사람과
잡아본지 세번째인 사람과 어떻게 노래 세 곡을 두시간 반에 해낼 수 있단 것인가!
덤으로 음악으로 즐거워진 마음을 나누기까지 할 수 있다니
아아..
C 하나에 추억과
G 하나에 사랑과
C 하나에 쓸쓸함과
G 하나에 동경과 시와
...
우쿨렐레 의 재미는 아스라히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지금 여기 게릴라특강에!
우쿨렐레 특강이 잘 됬으면 하는 욕심에 피드백 이야기들을 녹음했습니다.
가열찬 성취에 흥분한 참가자 분들께서는 모두 다 녹음해도 된다며, 더 미사여구를 덧붙여도 된다며
고를 격려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사여구 하나 없는 진짜 녹음 100%>
아 우마님 화룡점정이네요
다음 게릴라 특강도 게릴라로 반드시 열립니다.
직딩예대의 5주라는 기간이 부담이 되시는 분,
우쿨렐레를 한 번 살짝- 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벌써 산수유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봄날에 잔디에 앉아 가볍게 두 세곡 하기 딱 좋죠.
가볍게 흐르는 우쿨렐레처럼 편하게 마음도 나누어 가세요!